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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기차의 장점과 단점 파헤치기!

by 꽃을담다 2022. 6. 30.

안녕하세요! 활동적인 다니입니다! 

요즘 전기차에 관심이 많아 전기차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란,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회전시켜 구동 에너지를 얻는 자동차로서 그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기차 장점

(1) 경제적인 연비

충전요금이 기름값 대비 10~30% 이상 저렴합니다

전기차 충전비용은 1kwh당 313.3원으로서,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준 완충 비용은 2만 4230원입니다

만약 100km를 주행한다 가정하였을 때, 휘발유의 1/10, 경유의 1/7 가격입니다(기름값 시세에 따라 바뀔 수 있으나 항상 전기차충전료가 휘발유, 경유, LPG가스보다 더 저렴)

일례로, 전기차 택시를 운영하는 기사님께 들었는데 전기차로 바꾸기 전에는 한 달간 발생하는 LPG가스요금이 120만 원이 들었었는데 전기차로 바꾸고 나서는 한 달에 12만 원 정도 충전료가 든다고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2) 보조금과 각종 세제 혜택

전기차는 정부 보조금 700만 원(2022년 기준, 화물 승합은 다름)에 지자체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의 원가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 및 취득세, 개별소비세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2023년 변동될 수도 있음)

 

(2) 운행 시 정숙성

전기차는 매우 조용합니다 심지어는 뒤에 전기차가 있을 경우 뒤에 있는지도 모를 경우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다르게 엔진의 소음과 외부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소음으로는 타이어와 지면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이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림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3) 소모품 비용이 적음

전기차는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꽤 높은 비용을 주고 넣어줘야 하는 엔진오일과 같은 엔진 관련 소모품에 대한 비용이 없어 소모품 비용이 적습니다

소모품으로는 에어컨 필터나 브레이크, 타이어 부품이 있습니다

 

(4)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가 내연기관 차량 대비 5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추후 바뀔 수 있음)

그래서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5) 저렴한 자동차세

전기차는 차종이나 다른 기준과 관계없이 연간 13만 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내연기관의 경차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경차가 아님에도 경차 수준의 자동차세가 나온다는 것은 전기차는 자동차세가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시동을 켜지 않고 에어컨과 히터 작동 가능

내연기관으 차량의 경우 시동을 켜야만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반면 전기차는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에어컨이나 히터와 같은 공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차 안에 있거나 차박을 하는 경우 시동을 켜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7) 내연차와 비교하여 토크 조절이 쉬워 가속력이 좋음

전기차는 순간적인 힘이 좋습니다

내연차와 비교하였을 때 토크와 마력 성능이 더 좋아 무겁지 않은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덕을 오를 때에도 엔진 소음이 없고 액셀을 밟는 대로 쭉쭉 치고 올라갑니다

 

(8) 친환경

전기차 중 수소 전기차는 달리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어 수소 전기차 100만 대를 운행할 경우 연간 21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나 이는 30년생 소나무 3억 2천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2. 전기차 단점

(1) 비싼 초기 구매비용

전기차의 차량 출고가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출고가에 비해  2~2.5배 이상 비쌉니다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동급 내연기관차량과 대비하여 차량 출고가가 매우 비싼 편입니다

 

(2) 신차 인수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림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량보다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산대수가 많지 않아서 신차 인수까지의 기간이 깁니다

요즘과 같이 반도체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1년까지도 걸립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구입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아주 일찍 예약을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겨울철에 주행거리가 짧아짐

전기차는 외부 온도에 민감합니다

우리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을 운행할 때에도 겨울철만 되면 배터리 방전사고가 월등히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는 배터리 자체가 외부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로 운행되는 전기차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온이 내려가 난방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10~20% 이상 저하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충전비용이  최고로 전기차 효율이 좋은 봄가을과 비교했을 때 겨울에는 충전비용이 2배 차이는 난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장거리 운전에 대해서 운전자의 심적인 압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운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부분을 최대 단점으로 꼽았으며 정부에서도 이를 알고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4) 충전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전기차는 우리가 휘발유를 금방 넣는 것과 다르게 전기 충전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완속 충전은 8~24시간까지 걸릴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이어도 50분~2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차가 충전을 하고 있거나 충전기가 고장 나있는 경우 충전이 어렵습니다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충전 계획까지 자야 합니다

 

(5) 충전 시 안전관리와 습기 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기차는 배터리 방수는 철저히 방수처리를 해놔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충전할 때 안전과 습기 제거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연구진들도 말을 합니다

 

(6) 추가 충전 없이 장거리 주행이 어렵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최대 주행거리는 약 400KM대입니다 

그래서 400KM보다 더 되는 주행을 하려면 추가 충전을 해야 하고 충전소를 찾고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6) 충전 요금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작년보다 높아졌는데요, 전기차 상용화를 위해서 기간을 두고 크게 확대했던 충전요금 할인 혜택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 혜택의 폭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7) 충전소(개소)가 여전히 부족하다

갈수록 전기차 충전소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현저히 부족한 시점입니다

어디 주차장을 가더라도 전기차 충전소가 1~2개 내지 많게는 10개 정도가 다 인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따로 자가로 설치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을 시 아직은 전기차 충전 개소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8) 차량의 크기가 작다(승차, 적재 공간 등)

전기차는 바닥에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실내 바닥이 약간 올라와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9) 시간이 지날수록 배터리 효율이 떨어진다

 

(10) 차량 품질이 불안하다(화재 등)

 

(11) AS가 용이하지 않고, 비용이 비싸다

외장재는 일반 차량과 같다고 하더라도 메인 모터나 배터리와 같은 부품들은 단가가 워낙 높아서 사고 후 교체가 필요할 시 비용 부담이 증가합니다

배터리 손상 시 견적은 2,000만 원 이상 나오며 배터리는 부분 수리 및 교체가 불가능하고 무조건 통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실제 외제차만큼, 심지어는 외제차보다 더 수리비용이 나오는 것이 전기차라고 합니다

 

(12) 보험료가 비싸다

전기차는 부품들의 단가가 높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 대비 30% 정도 보험료가 더 비싸며 계속 오르는 추세입니다

 

(13) 의무 보유기간

전기차는 2년이라는 의무 보유기간이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출고하는 만큼 2년 동안의 의무 보유기간 안에는 차량을 판매하지 못합니다

만약 차량을 판매하려고 한다면 지자체 안에서 구매자를 찾아야 하며 이를 해당 관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승계받은 구매자는 남은 의무 보유기간까지 승계받게 됩니다

 

(14) 개인은 한 번에 2대 이상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함

개인은 한번에 전기차 2대를 구매할 수 없고 2년이 지나야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나 및 법인(기업, 렌터카, 리스사 등)은 구매 가능 대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화물차도 개인일 경우는 1대,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일 경우는 최대 10대 이내 구매 가능합니다

 

이상 요즘 핫한 전기차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데 이 점들을 참고하여서 전기차 구매를 계획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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